[알려요] ‘모내기’하는 날(5.28)

 

씨뿌리기 하는 절기인 ‘망종’ 즈음,
삶디 텃논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토종벼’를 심습니다.

 


* 청소년 디자인 동아리 <도담도담>에서 마을의례 모내기의 포스터를 디자인 했습니다.

 

따뜻한 봄은 짧아지고 뜨거운 여름이 이르게 오고 있네요.
빠른 기후변화에도 여전히 농사를 짓고, 지은 것들로 밥을 해먹습니다.
조금씩 더워지기 시작하는 초여름이면 어김없이 돌아오는 일, ‘모내기’ 🌾
함께 맛있게 해 먹을 밥을 생각하며 모를 심으려고 합니다.

코로나 시대를 넘어, 다시 새로운 일상, 관계를 생각하는 요즘.
삶디 마을에서는 단골 노리, 고리, 벼리가 모여서 모내기를 하며
오랜만에 신나는 마을의례를 해볼까 합니다.

이번 달 5월 28일 토요일 오후 5시,
삶디 뒷편 ‘텃논‘에서 만나요. 🙌🏻
👖 몸뻬 입고,
👢장화 신고,
👩🏻‍🌾 모를 심는
진풍경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언제? 2022년 5월 28일(토) 오후 5시
어디서? 삶디 텃논(삶디센터 건물 뒷편)
누가? 삶디인턴, 삶디씨, 삶디동, 삶디 단골청소년들과 벼리들 그리고 다른 마을 친구들
✅ 궁금한 게 있으신 분들은 필라(진로팀)에게(062-224-0542 / pila@sam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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