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요] 열린책톡01|『타인의 일상』북토크(~5.23.까지 신청)

 

올해 열린책방에서는 삶의 지혜를 넓혀줄 세 번의 북토크,
‘열린책톡’을 진행합니다.

첫 번째 열린책톡에서는 1824 쓰기클럽 야, 있냐의 출간물이자
나를 담은 거짓말, 오토픽션 소설집인『타인의 일상』작가들을 초청하여
청소년기 글쓰기와 회복,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신청은 여기👈

 


· 일시 : 2023년 5월 25일 목요일 오후 7시
· 장소 : 삶디센터 2층 열린책방
· 신청 : 온라인 신청서 작성 (bit.ly/openbooktalk1824)
· 모집 : ~5월 23일(화)까지 신청
· 문의 : 열린책방 ‘여름’ 070-4173-0184 , 오픈채팅 ‘열린책방’
*  신청하신 분들에게는 소설집『타인의 일상』이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책을 쓴 작가 ‘불현듯’의 캘리그라피와 ‘곤해피’의 그림을 드립니다.

· 내용 미리 들여다보기
Q. 당신에게 ‘최초의 기억’이란 무엇인가요?

A. 저에게 고등학교 1학년은 아주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 해가 특별할 수 있었던 것은 그 해 만났던 친구 덕분이에요.
그 친구와의 최초의 기억을 소설의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Q.소설 속에 담긴 경험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저도 그렇지만, 주변에서도 하고싶은 일과 해야할 일을 많이 고민하더라고요.
오랫동안 생각해 본 문제였기에 이를 나름대로 결론 짓고 싶었어요.

Q.소설 속에 나와 닮거나 닮지 않은 인물이 있나요?
A. 소설 속 인물은 전부 저지만, 지금 그 아이는 죽었어요.
다시 말하자면, 그 아이는 이제 없는 것 같아요.


『타인의 일상』은
‘최초의 기억’을 모티브로 삼아 쓴 청소년들의 오토픽션 소설집입니다.

따돌림의 기억에 두려운 입학식, 낯선 사람에게야 마음을 털어놓게 되는 ‘봄밤’
미래의 자신이 꿈과 현실 사이 균형에 대한 인터뷰를 하는 ‘은화’
매일 자신이 만든 가족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자신과 다른 어머니를 떠올리는 ‘.C’
주변 사람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생각방에 들어가게 되는 ‘다온이의 생각방’
불현듯 느껴지는 우울과 공허를 그림과 함께 풀어낸 ‘불현듯’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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