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게 정말 많아요.
처음에는 패션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고, 공부하다 보니 마케터에 관심이 생겼죠.
패션MD, 디자이너, 아티스트 협업 등 다양한 경험을 했지만, 아직도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현재는 기획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모든 게 새롭고 부족한 것도 많아 다시 처음 출발선에 서있는 기분이랍니다.

​지금은 브랜드가 소비자와 소통하는 브랜딩에 정말 흥미가 많아요.
경험을 해봤는데 모든 건 브랜딩으로부터 시작되더라고요.
어쩌면 내가 지금 내 인생을 브랜딩 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두 달 짧은 시간이지만 패션 브랜딩을 주제로
제가 청소년 시절 알지 못한 다양한 정보와 경험, 태도를 공유하며 소통하고
여러분이 진로를 정하는 데에 있어서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사회에 나가기를 희망해요.
또 여러분이 선택한 결정이 힘들더라도 자기 길을 가는 데에 힘을 실어주고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브랜딩은 무엇?

브랜드가 스스로와의 약속이라면,
브랜딩은 그 약속의 실천이고,
브랜드적인 삶이란 곧 자아의 투영을 의미합니다.

📒「브랜드, 브랜딩, 브랜디드」 임태수

─

읽기자료

1️⃣ 브랜딩이란 무엇인가 (브런치 / Peter)
2️⃣ 2020년 나의 브랜딩 이야기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