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삶디 ‘열린책방’ 인턴을 찾습니다(~8.27. 13시까지 신청)

열린책방 인턴, 이런 동료를 찾습니다.

책을 좋아하고 기록을 즐기는 분📚
약속을 지키고 무언가를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는 분🏃‍♂️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고 그들을 도울 때 힘이 나는 분😀
“어떻게 살지?”를 고민하고 있는 분🤔
내 용돈은 내가 벌어보고 싶은 분👛

 

신청은 여기


  • 모집 개요

    • 기간 : 2021년 8월 18일(수) ~ 8월 27일(금) 13시까지

    • 인원 : 1명 (열린책방)

    • 대상 : 17~24세, (비진학) 후기 청소년 또는 학교 밖 청소년

      • 신청절차 : 신청서 작성 인터뷰 참가 확정
        인터뷰 일시 : 8월 28일(토) 11시~12시 / 삶디센터
        ✅ 참가 확정일 : 8월 28일(토) 18시 이후 / 홈페이지&개별 안내
        ✅ 근무 개시일 : 8월 31일(화)

 

    • 기간 : 2021년 8월 ~ 2022년 2월 (6개월) 
    • 장소 : 삶디센터 곳곳
    • 주요 내용 
       공통과정 : OT위크 / 간담회 / 자립로드 / 쇼케이스
       일 경험 : 열린책방 / 카페 크리킨디 / 생활목공방
       공동학습 : 필수교육(노동인권, 성, 안전, 경제교육 등) / 노작활동(명상, 숲밭 활동)
       프로젝트 : 관심사 발견 / 진로 설계 / 잡쉐도잉
       
    • 일 경험
      – 시간 : 주 2회(14시간)  *근무 요일은 3개월마다 순환됨
      [A : 화/수요일 13시~21시][B : 금/토요일 13시~21시/11시~19시] 
      – 급여 : 월평균 589,120원 (광주광역시 2021년 생활임금 기준)

구분

인원

하는 일

열린책방

1명

  • 책방 및 커뮤니티 공간 관리 (이용자 안내, 청소, 방역 등)
  • 프로그램 운영 및 사무 보조
  • 블로그 · 인스타그램 기록 등
    • 공동학습
      – 시간 : 주 1회(6시간) [매주 목요일 10시~17시]
      – 수당 : 회당 10,000원(교통비+식비)
      – 주요 내용
      ✔ 몸과 마음을 깨우는 워크숍  – “숲 밭 만들기” 노작활동
      ✔ 나에게 해당되는 정책은 무얼까? – 세상을 배우는 학습(노동&경제 등)
      ✔ 함께 일하기 위해 필요한 학습 – 비폭력 대화, 커뮤니케이션, 젠더 등
      ✔ 내가 일하기 위해 필요한 감수성 – 인권 기후 위기 감수성 등
      ✔ 돌아보는 ‘나&일’ – 인턴 일지, 회고 등

       

    • 참여하면 좋은 점
    1. 경제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
      내 용돈을 번다는 것은, 경제활동을 한다는 것은 단순히 돈 버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2. 소속이 생깁니다. 🙌🏻
      다섯 명의 동료가 함께 하고, 담당 벼리를 비롯해 삶디의 벼리들과 함께 합니다.
      학교에 다니거나 직장에 다니는 친구들이 “너는 요즘 뭐해?”라고 묻는다면
      “삶디에서 일하고 공부해!”하고 말할 수 있습니다.
    3. 진로에 대한 고민의 시간을 갖습니다. 🧐
      우리에게 주어진 길에 대한 탐색, 나를 먼저 알게 되고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 시간들로 나만의 진로 설정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4. 일의 노하우를 가지게 됩니다. 👌🏻
      인턴십을 하며 ‘의사소통은 어떻게 하는지’, ‘함께 일하기 위해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 등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고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또바기가 삶디에서 일하며.
      삶디가 일터이자 학교였던 또바기의 이야기.
      열린책방에서 지난 3년간 일했던 또바기는 삶디가 ‘학교’와 같았다고 했습니다.
      일하고, 배우며 성장한 또바기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또바기의 이야기는 [여기]를 눌러서 볼 수 있습니다.
       

 

 

어쩌면 당신의 동료가 될,
삶디 인턴들의 말말말.

“삶디에서 인턴십을 하기 전까지는 집에서만 내내 있어서 잡생각이 많고
기분이 더 다운되는 느낌인 것 같았다. 그런데 인턴십을 하면서 일정이 더 늘었는데도
규칙적으로 생활하게 되니까 오히려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편해진 것 같다.”

─​

“허브를 심기 전 농부운곡이 꽃이 핀 순무를 보여주며
‘다음 주에 와서 보면 꽃이 지고 열매가 열릴 것’이라고 했다.
그 말을 듣고 나서, 이 생명은 언제 얼마만큼 성장하는지
알 수 있다는 것에 약간 충격을 받았다.

내가 그동안 자주 들었던 ‘~살인데 ~도 못하니’, ‘아직도 ~가 부족해’ 등등
이런 말을 들었던 기억과,  

항상 (누가 정해놓은지 모르는) 기준보다
부족하게 느껴졌던 나의 모습들이 떠올랐다.
농사는 힘들지만, 이렇게 같이 배울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

“관계를 통한 배움을 시작했다. 평소에는 나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 없이
시간이 있다면 쉬거나 놀기만 했는데 이번 시간을 통해
나에 대해서 생각하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조금 더 깊게 나를 알아보고 신중하게 기록을 남겨가고 싶다.”

목록보기
메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