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삶디] 귀 쫑긋 세우고 들어오세요 👀👂

깜짝 놀랄거야

👀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월간삶디가 개편돼요. 웹배너부터 새롭죠? 

청소년의 삶 이야기와 삶디 곳곳 배움의 과정을 담아보려고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노리들의 대답을 들었죠! : 청소년에게 묻다💬

청소년들은 어떤 상황에 있고, 무엇을 필요로 할까요? 청소년이 바라는 삶을 살아내도록 돕고 싶은 삶디는 그게 늘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물었습니다. 여러 질문을 했어요. 삶디에 왜 오는지, 일상은 어떻게 보내는지……. 자유학년제와 동아리, 코로나에 대해서도 물었어요. 단골 노리 열, 광주 청소년 백 명이 답해주었습니다. 그런데 뜻밖의 말이 돌아왔습니다. 물어봐 줘서 고맙대요. 그 말을 들으니 더 많이 티 내야겠다 싶더라고요. 듣는 귀가 많다고, 관심 진짜 많다고. 당신들이 바라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더 많이 묻고 말해야겠어요. 

음악 좋아하세요? 신곡 듣고 가시죠~🎵 : 청소년 작업자 ‘린’ 음원 발매 

말랑말랑 음악캠프의 린이 자작곡을 발매했다지 뭐에요. 사랑이 넘치는 가사를 듣고 있자니 지구의 중력에 이끌리듯 두근거리네요. 발매 축하해요, 린!  자려고 누웠다가도 영감이 떠오르면 기쁜 마음으로 벌떡 일어나 노랫말을 쓴다는 린. 이야기와 멜로디를 엮어 음악으로 만드는 게 즐겁다는 린. 아직 어떤 길을 갈지는 고민이라는 린. 하지만 린도, 린의 진로도 한 지구에 있잖아요? 언젠가는 마음에 맞는 말을 만날 거예요. 그 과정이 EARTH(US)의 가사처럼 괴롭기보다는 오히려 사랑스러운 일이길 바라요. 곁에 삶디가 있을게요.   

시농제, 올해 첫 마을의례

한 마을 살아도 서로 알긴 어려운 요즘. 노리, 벼리, 손님 모두 한자리에 모여 인사하며 삶디마을 농사가 잘 되길 기원했습니다.
당신이 머문 곳곳에서 

삶디 여기저기 배인 생활의 궤도를 돌아보았습니다. 지구의 날, 좋은 삶이란 무엇인지 생각하며 지구인으로서 살아가기를 희망합니다.  
시작이라는 즐거움 

북적북적 삶디마을 동아리들이 한 자리에 모인 올해 첫 교류의 장. 다른 동아리들에게 우리 동아리를 소개했습니다. 
‘살금살금’ 다가와 속삭인 비밀 이야기

다섯 작가들이 ‘오토픽션’을 썼습니다. 내 삶을 기반으로 쓰는 소설은 노리들에게 어떤 경험으로 남았을까요? 
4월이 되었습니다

2014년 4월 16일, 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날을 기억합니다. 민김이에게 4월은 인생 3분의 1의 기억. 지니에게 4월은 순간이 아니길 바라게 되는 기묘한 죄책감의 달. 두 책방 인턴이 4월의 바람처럼 불어오는 그날의 기억을 열린책방에 모았습니다. 👉더 보기

다섯 명의 ‘어른 지향인’ 

익숙하고 새로운 얼굴을 소개합니다. 내가 되고 싶은 어른으로 자라고 싶다는 인턴들은 삶을 찾아가는 중. 매달 인턴들의 항해기를 들려드립니다. 👉더 보기
배움의 길 위에서 만난 고목 한 그루

진중하고 잔잔한 태도 안에 넘치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고목’에게 청주프를 물었어요.
청주프와 함께 배움의 싹을 틔운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매달 들려드립니다. 👉더 보기

이번 호 〈귀 쫑긋 세우고 들어오세요〉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변신에 놀라지는 않으셨나요?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해요. 😊

월간삶디, 내 피드백을 받아랏.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hello@samdi.or.kr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160번길 31-37 062-232-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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