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한 손을 찾습니다!
이런 말이 있죠.
“눈은 게으르지만, 손은 부지런하단다.”
이걸 언제 다 하나 싶지만, 이런저런 걱정들 다 잊고
부지런히 손을 놀리다 보면 어느새 향주머니 하나 탄생!
2월의 싸목싸목단디 살림워크숍에서는
핀룸으로 향주머니를 만들어보며
고리 ‘루치아’와 함께 직조의 기초를 배웁니다.
씨실과 날실, 바늘과 핀룸으로 소소한 즐거움을 엮어냅니다.
- 언제? 2020년 2월 5일(수), 2월 7일(금) 14:00 ~ 17:00 [총 2회차]
- 어디서?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4층 살림공방
- 누구와? 핀룸으로 향주머니를 만들고 싶은 14세 ~19세 청소년 (선착순 6명)
- 독학자의 정신으로 가득 찬 분
- 직조를 배워보고 싶은 분
- 손으로 꼼지락 거리며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분
- 한 땀 한 땀, 핀룸으로 마음의 평화를 얻고 싶은 분
-
비용은? 무료
*기본 재료는 제공하나, 자신만의 특별한 실을 사용하고 싶다면 가져오셔도 됩니다. -
준비물? 텀블러(개인컵)
- 문의? 살림공방 볼볼 070-4203-7506, bolbol@samdi.or.kr
‘싸목싸목단디살림워크숍’
직접 만들어도 쓸만하다
내 몸에 닿는 것부터 바꿔가자
내 살림살이가 바뀔수록,
세상을 바꾸는 재미있는 생각들도 쑥쑥 퍼져나간다.
이렇게, 매시라운 손끝에서 따뜻하게 시작하는 부드러운 변화
한 땀 한 땀 천천히, 정확하게
행복한 살림과 되살림을 배우는 살림워크숍
* 싸목싸목단디 : 천천히 정확하게 라는 뜻
* 매시랍다 : 손끝이 야무지고 하는 일이 깔끔하다는 뜻
* 노리 : 삶디에서 청소년을 일컫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