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 오면 엽니다.
정부에서 위기 경보 수준을 낮추고
교육부에서 등교를 권할 때
당신을 맞이할 준비를 하겠습니다.
흩어져야 살 수 있는 시절입니다.
답은 없는데 질문만 무장무장 늘어가는 때고요.
여하튼 잘 모르겠지만
하나는 알겠습니다.
우리가 달라질 때라는 것.
그날까지 모두의 안녕을 기도합니다.
‘그날’이 오면 엽니다.
정부에서 위기 경보 수준을 낮추고
교육부에서 등교를 권할 때
당신을 맞이할 준비를 하겠습니다.
흩어져야 살 수 있는 시절입니다.
답은 없는데 질문만 무장무장 늘어가는 때고요.
여하튼 잘 모르겠지만
하나는 알겠습니다.
우리가 달라질 때라는 것.
그날까지 모두의 안녕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