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시간을 통해 우리는 알았어요.
각자의 자리에서도 함께 만들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을요.
이번에는 실시간으로 배우고 소통하며 만들어 봐요!
<랜선 차근차근 북바인딩> 두 번째 시간
이번에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공책을 만들 거예요.
신발 박스와 이면지를 자르고, 접고, 뚫고, 엮으면
나란한 무지개실이 돋보이는 일자 바인딩 공책을 만들어 수 있어요.
직접 만든 공책은 한 장도 허투루 쓸 수 없어요.
한 장 한 장마다 종이를 자르고 다듬던 시간이 깃들어 있으니까요.
정성을 담아 만들었던 그 기억이 내 손끝에 남아 있으니까요.
그러니 우리 함께 만들어요.
같은 시간, 다른 장소에서
실시간으로 배우고 소통하면서 말이에요.
-
-
모집 : 2020년 5월 19일(화) ~ 5월 27일(수)
-
- 대상 : 만 16세~ 24세 청소년 (10명)
- 함께 만드는 날 : 2020년 5월 30일(토) 14시
- 참여 방법
하나.북바인딩 도구를 받는다.
둘. 박스, 이면지 등 필요한 재료를 준비한다.
셋. zoom(화상채팅 앱)에서 모여 실시간으로 함께 만든다.
✔️ 받으세요, “북바인딩 도구”
실, 송곳, 바늘, 집게, 틀, 북바인딩 유의사항
✔️ 준비하세요, “당신의 문구”
가위, 칼, 연필, 자, 이면지(내지), 박스(표지)
✔️ 첫 번째 시간에 참여해서 도구를 받았다면?
제본실만 받으면 돼요. (신청서에서 원하는 색을 골라주세요.)
- 문의 : 책방지기 페리 062-224-0543, peri@samdi.or.kr
슥 볼까요, “일자 바인딩”